리뷰 & 추천
2022. 4. 26.
가성비 전기자전거 AU테크 스카닉20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 후기
만 32세가 되던 작년에 처음으로 제대로 두 발 자전거를 배웠다.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연습하고 따릉이를 타고 다니며 나름 혹독하게 훈련을 해서 자전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. 매일 타고 다니는 건 아니기에 오랜만에 타면 넘어지지는 않지만 약간 불안한 정도의 수준이다. 그러던 내가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직장까지 빠르게 한 번에 가는 수단이 자전거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. 남자 친구도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왔고, 이사하면서 더 가까워진 거리로 자전거를 산다고 했다. 난 자전거를 사본 적이 없다. 그렇지만 여러 가지로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니는 게 이점이 많은 상황. 그렇게 해서 출퇴근용 자전거 구입을 하기로 했다. 자전거 vs 전기자전거 무엇을 살 것인가. 조건은 가벼워야 한다. 보관이 쉬워야한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