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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& 추천

신혼살림 추천 더함스마트TV와 린클프라임 1년 후기


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장만했던 살림들도 사용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. 1년 넘게 쓰면서 정말 만족하고 있는 제품 2가지가 있다. 바로, 더함스마트 TV와 린클 프라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이다. 각 제품에 대한 1년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. 

 

 


 

 더함 55인치 안드로이드 OS11 스마트 TV

 

더함스마트티비55인치사진
더함스마트티비55인치

1. 구입일시 : 2022년 3월

 

2. 구입 시 가격 : 479,000원 (자가설치-배송비 3만 원 포함)

 

3. 1년 사용후기

-같은 크기 타 브랜드(삼성, 엘지) 제품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누리는 55인치 크기의 시원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.

-TV와의 시청 거리가 2.5m 정도인데, 55인치 딱 적당하다. 55인치 크기의 TV를 구입하려면 시청거리는 2m 이상은 확보되는 공간이어야 할 것 같다. 2m보다 더 가깝다면 55인치는 눈에 다 안 들어올 듯싶다. 

-화질, 음질 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못해봤다. 드라마, 영화 모두 몰입하면서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럽다. 

-베젤이 얇고 깔끔해서 인테리어적 측면에서 좋다. 스탠드 거치대와 함께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. 집들이 온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했던 부분이 스마트 TV와 스탠드 거치대의 조합이었다. 

-Play store에서 앱을 찾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실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고, 지금껏 잘 되고 있다. 

 

4. 단점

-23년형으로 새로 리뉴얼돼서 나왔다.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고, 가격은 더 싸다는 걸 이 글을 쓰면서 확인했다. 아이고 배야..

-가끔 리모컨 전원을 눌러도 안 켜지는 경우가 있는데, 이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할 때 한 번씩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. 해결책은 코드를 뺐다 다시 넣고 리모컨 전원을 누르면 된다.

-안드로이드 os기반이라 그런지 아이폰 미러링이 되긴 되는데 잘 끊기고 안된다. 

 

5. 추천

-지상파 방송보다 OTT 위주로 보는

-시청거리가 2m 정도 확보되는 

-TV는 삼성이지,엘지지~ 이런 생각이 없는

-좋은 가격에 55인치의 넓고 쾌적한 화면을 즐기고 싶은 

-신혼살림마련할 때 TV에 쓰는 돈을 다른 데 투자하고 싶은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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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린클 프라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 

 

1. 구입일시: 2022년 4월

 

2. 구입 시 가격: 698,000원

 

3. 1년 사용후기 

-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분해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. 미생물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활동 중인가 보다. 아직도 음식물을 넣고 난 뒤 흙 같이 변한 분해물을 보면 신기하다. 

-1년여 동안 3번 -4번 정도 분해잔여물이 적정선 이상으로 많이 올라와서 일반쓰레기봉투에 모아서 버렸다. 

-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나가지 않아서 너무나 행복하다. 가끔씩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곳을 지나치는 데, 그저 지나치는데도 냄새가 나고 불쾌하다. 그 불쾌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서 참 좋다. 

-설거지하고 나서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짜낸 뒤에 바로 통으로 털어 넣으면 돼서 누군가 버리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주방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. 

-씻어서 잘라서 나눠서, 적정 소화 용량을 지키면 오래 잘 사용할 수 있다.

 

4. 단점

-648,000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...

-2인가구용으로 아무래도 하루 소화할 수 있는 적정용량이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빠른 처리를 위해서는 버리러 나가는 수밖에 없긴 하다. 

-탈취는 잘 되는 편이지만, 문을 열고 닫을 때 구수하고 약간 쿰쿰한 냄새가 나긴 난다. 실내에 있으면 잠깐이지만 불쾌감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. 

-안에서 음식물을 잘 섞어주는 교반봉이 돌아가는데 그걸로 인해 약간의 소음이 있다.  

 

5. 추천

-손님맞이가 많지 않은 2인 가구

-친환경적인 음식물처리기를 찾고 있는

-음식물쓰레기 버릴 때의 불쾌감에서 벗어나고 싶은

-음식물쓰레기 나가서 버리러 나가는 것보다 씻어서 잘라서 나눠서 물기를 꾹 짜서 버리는 번거로움이 낫다고 생각하는 

-다용도실 베란다 등 린클프라임을 따로 설치할 장소가 있는

 

린클 프라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사용 후기

 

린클 프라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사용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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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동안 쓰면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다. 거의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인데도 아직까지 고장 없이 제 기능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. 이제 막 결혼해서 신혼살림을 마련해야 하는 분들이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'괜찮은데?'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면 위 제품의 구입을 고려해봤으면 한다.